안녕하세요^^

이사를 가면 선반을 설치해서 두고두고 보고싶은 아이템들을 전시해둬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

우연히 블로그를 통해서 triplejay님의 엘쉘프를 보고 어찌나 반가웠는지 몰라요^^

사실 선반 설치라는게 쉬운거 같으면서도 어렵더라고요!

근데 엘쉘프는 설치하기도 간단하고 깔끔하고요^^

방과 방사이 남는 공간에 설치했더니 집안 분위기가 화사해졌어요!

거기다가 책을 놔도 앞으로 넘어질 위험도 없고

공간도 좁지않아서 책 말고도 이런저런 아이템들 올려놓기에 딱이에요^^

제가 좋아하는 것, 그리고 남편이 좋아하는 것들 하나하나 올려보고

또 싫증난다싶으면 또 바꿔가며... 요즘 엘쉘프 꾸미는게 하나의 재미가 되었네요!

바로 저만의 공간이죠^^

거기에 요즘 너무 이쁜 책들을 소개해주셔서 엘쉘프 위에 올려놓으니 볼때마다 흐뭇흐뭇:)